Sunday, October 23, 2011



고3때, 아니 고3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3년 내내 난 거의 야자를 안했어
울학교는 심지어 야간 자율학습이 의무였던데다가 선생님들도 엄청 무서워서
애들한테 날라차기하고 목후려치기 하고 아무튼 장난이 아니었는데
난 이상하게 애들이랑은 별로 안친해도(3년간 남은 친구가 1명이라면 말 다했지)
선생님들하고는 금방 친해지고 또 선생님들도 날 되게 예뻐해줘서
야자 되게 잘 빠질 수 있었거든...
대충 학교 근처 '절벽'이라는 곳에서 담배 한대 슥 피고
해가 뉘엇뉘엇 지는 겨울 오후에 버스 타러 가면서 이걸 듣곤 했거든
요새 들어도 좋네..

modjo - lad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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